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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강인준 "축구공처럼 차인 후 트라우마 생겼다"

입력 2014-12-0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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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강인준 "축구공처럼 차인 후 트라우마 생겼다"


MC 강용석의 둘째 아들 강인준(16) 군이 "차인 후에 연애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78회 녹화에는 여자 친구의 기념일 선물을 사주느라 돈을 모으는 아들이 고민이라는 부모 시청자의 사연으로 토크들이 이어졌다.

MC 전현무는 "'썸 타는 교실'에 출연한 10대 친구들은 이성 친구와 주고받은 선물이 뭐가 있는지?"라고 물었다. 이에 조민희의 딸 권영하(17) 양은 "막대과자 데이 때, 막대과자 몇 백 박스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고 낸시(15) 양 또한 "100일 기념으로 남자친구가 주는 은반지를 받은 적 있다"며 각자 경험담을 털어놔 열띤 토크를 펼쳤다.

이날 녹화에서 유독 홀로 말이 없는 강인준 군에게 MC 소유는 "인준 군은 이성 친구와 주고받은 선물이 있는지?"라고 질문했고, 강인준 군은 "다들 경험이 있는 것 같은데 난 말하기가 부끄럽다. 내 경험을 굳이 얘기 하자면, 중학교 때, 화이트데이 날에 처음으로 매점에서 막대과자를 산 후, 딱 주면서 고백을 했는데 근데 진짜 축구공처럼 차였다. 그날 이후로 여자에게 고백하는 게 힘들어진 것 같다"고 전해 함께 있던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부모자식 소통토크쇼, JTBC '유자식 상팔자' 썸 타는 교실은 12월 2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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