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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싱글맘 이하얀 "약속 안 지키는 딸 고발"

입력 2014-11-2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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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싱글맘 이하얀 "약속 안 지키는 딸 고발"


'유자식 상팔자' 싱글맘 이하얀 "약속 안 지키는 딸 고발"


싱글맘 이하얀이 하나밖에 없는 딸 허정인(17) 양을 고발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77회 사춘기 고발 카메라 녹화에서 MC 오현경이 "오늘 고발인은 이하얀 씨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MC 강용석은 "딸 정인이가 너무 착하고 얌전해 보이는데 도대체 무엇 때문에 고발 하셨는지?"라고 물었고, 이하얀은 "내 외모가 강해보이니까 엄마가 아이를 강하게 키울 것 같고, 아이가 당할 것 같다고 착각하시는데, 전혀 아니다. 정인이는 양의 탈을 쓴 호랑이다"라고 폭로했다.

이어서 이하얀은 "나와 큰 갈등을 일으키지 않는 착한 딸이지만, 한편으로 굉장히 고집이 세고, 약속을 잘 안 지켜서 고발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MC 손범수는 "요즘 딸 정인이가 사춘기라고 말대답을 하지는 않는지?"라고 질문했고, 이하얀은 "요새 아주 따박따박 말대꾸를 한다. 자기 의견이 분명해졌고, 여러모로 트집까지 잘 잡는다. 점점 내가 딸의 기에 눌리는 것 같다"고 전해 허정인 양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에 허정인 양은 '나도 엄마에게 불만이 있다. 말할 때 자꾸 꼬집거나 등짝을 때린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MC 오현경은 "잘못한 게 없어도 맞는지?"라고 질문했고, 허정인 양은 "나는 맞을만한 짓을 한 적이 없다"고 당당히 밝혀 이하얀의 뒷목을 잡게 만들기도 했다.

이날 현장에서 공개 된 싱글맘 이하얀과 딸 허정인 양의 일상이 공개된 '고발 카메라' 영상에서는 방청소 하기, 씻기, 복습하기 등 엄마와의 약속을 매번 어기는 딸 허정인 양이 급기야 각서까지 쓰게 되는 리얼한 모녀의 모습이 담겨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하얀 모녀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는 11월 25일 화요일 밤 11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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