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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이하얀 딸 "강용석이 내 아빠였으면…"

입력 2014-11-2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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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식 상팔자' 이하얀 딸 "강용석이 내 아빠였으면…"


싱글맘 이하얀의 딸 허정인(17) 양이 "강용석 아저씨가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JTBC '유자식 상팔자' 77회 '사춘기 고발 카메라' 녹화에서는 탤런트 이하얀이 딸 허정인 양과 함께 출연해 약속을 안 지키는 딸을 고발했다.

MC 강용석은 "이하얀 씨가 생각하기엔 딸 정인 양이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중인 부모님 중 어떤 부모님을 가장 좋아할 것 같은지?"라고 물었고, 이하얀은 "나를 제외하고 누구를 선택하든 상관없다"고 답해 출연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이에 허정인 양은 "나는 강용석 아저씨가 내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언급하며 "방송을 보니 잔소리나 참견이 전혀 없으신 거 같았다. 자식에게 알아서 맡겨 두시는 부분이 좋아보였다"고 이유를 들어 강용석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MC 손범수는 "이하얀 씨는 딸의 답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라고 질문했고, 이하얀은 "딸이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하는 어느 부모님보다 우리 엄마가 좋다. 내가 좋다고 이야기 하면 눈물이 날 것 같았다. 그래서 다른 부모를 선택하길 바랬는데 괜한 걱정을 했다"고 폭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 공개 된 싱글맘 이하얀과 딸 허정인 양의 일상 모습이 펼쳐진 영상에서는 엄마와의 약속을 매번 어기는 딸 허정인 양이 급기야 각서까지 쓰게 된 리얼한 모녀의 모습이 담겨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하얀과 딸 허정인 양의 '사춘기 고발 카메라'는 11월 25일 화요일 밤 11시,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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