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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영광과 평화를" 성탄절 미사·예배 이어져

입력 2013-12-25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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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5일)은 성탄절입니다. 0시를 기해 전국 성당과 교회에서는 자정 미사와 예배가 열렸습니다.

유재연 기자입니다.


[기자]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내려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

경건하고 복된 성탄을 알리는 대축일 자정 미사가 서울대교구 명동성당에서 집전됐습니다.

약 2,000여 명의 신도들이 몰린 가운데, 염수정 대주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을 위로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염수정/대주교 : 올 한 해 동안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선의의 뜻을 갖고 가족들과 사회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모든 분들께 격려와 감사 드립니다.]

명동성당에서는 오늘(25일) 낮 12시, 염수정 대주교의 주례로 교중미사가 열립니다.

밤사이 서울 명동을 비롯한 도심에는 성탄의 기쁨을 만끽하려는 가족과 연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성탄 당일인 오늘도 도심 곳곳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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