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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선사, 평균 연봉 1억 5천만원…대체 무슨 일 하길래

입력 2013-01-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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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별 연봉 1위는 ‘도선사’(1억 5천만원)로 월평균 소득이 87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교육토크쇼 '대한민국 교육위원회'에서는 고소득 직업으로 '도선사'를 소개했다. 도선사는 선박에 탑승해 바다 위를 오가는 여러 종류의 선박을 부두까지 안전하게 인도하는 전문가다.

도선사는 6000t 이상 선박 선장으로서 5년 이상 승무한 경력을 갖춘 해기사가 도전 할 수 있다. 응시자격을 갖추는 데만 최소 20년이 걸리는 만큼 매우 드문 고급 인력이다. 취업컨설턴트 윤호상 소장은 "연륜과 경험이 필요한 도선사는 보통 50~60대가 활동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오래 사는 직업, 이혼을 부르는 직업,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는 3계명 등 한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직업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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