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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부르는 직업 따로 있다…3위 정신과의사 1, 2위는?

입력 2013-01-22 11:28

1위 댄서 2위 간병인 3위 정신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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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댄서 2위 간병인 3위 정신과의사

이혼을 부르는 직업이 따로 있을까?

지난 21일 방송된 JTBC 교육 토크쇼 '대한민국 교육위원회'에서는 영국의 사례를 들어 “있다”는 답을 내놨다. 2009년 영국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댄서, 간병인, 정신과 의사 순으로 이혼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희선 리빙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다른 사람을 돌봐야 하는 직업의 특성상 가정에 소홀해지는 확률이 높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상담전문가 이호선 교수는 "댄서는 직업상 스킨십이 잦고, 이로 인해 새로운 친밀감이 생겨 이혼확률이 높아진다"는 견해를 밝혔다.

표진인 정신과 의사는 "이혼율이 높다는 결과가 충격적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정신과 의사는 '헤어지는 게 낫다'는 판단이 들면 일반인보다 빨리 결정을 내릴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오래 사는 직업, 고소득 직업,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는 3계명 등 한 사람의 운명을 좌우하는 직업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방송뉴스팀 조은미 기자 eunmic@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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