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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송유관 기름 유출…10만 명 식수 공급 중단

입력 2015-04-17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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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주민 10만 명의 식수 공급이 중단됐다고 하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타바스코주 인근 강에서 방제작업이 한창입니다.

강에 둥둥 떠다니는 건 바로 기름!

도둑들이 송유관에 구멍을 내고 석유를 훔쳐간 뒤 인근 식수원으로 원유가 유출된 겁니다.

이번 유출로 정수 처리장 4곳이 폐쇄되면서 주민 10만 명이 수돗물을 쓰지 못하고 있고 학교도 임시 휴교에 들어갔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송유관을 통해 기름을 훔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한다는데요.

주민 식수까지 타격을 입으면서 고민이 더 깊어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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