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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왕중왕전] 임창정, 전화로 '소주 한잔' 부른 사연

입력 2014-01-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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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왕중왕전] 임창정, 전화로 '소주 한잔' 부른 사연


임창정이 길거리에서 전화로 '소주 한잔'을 부른 사연이 공개된다.

1월 11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는 가수 임창정이 제작진과 전화 연결해, 재치 있는 입담과 자신의 노래를 불러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10월 12일 방송된 '히든싱어2' 1회에 원조 가수로 출연한 임창정. 당시 준우승한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을 응원하기 위해 임창정이 여행 중에도 전화 연결하여 길거리에서 자신의 노래를 불러주며 의리를 지켰다.

임창정이 마이크 대신 전화기 수화기를 들고 부른 곡은 바로 '소주 한잔'. 하지만 이 곡을 열창한 임창정에게 MC 전현무는 "모창 능력자보다 더 긴장을 한 것 같다"고 평가해 임창정을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

임창정은 조현민에게 "우승해야지! 노래 잘해야지! 그런 생각하지 말고 즐기며 경연에 참여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색다른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으며, 조현민은 "창정이 형님과 팬, 출연했던 동생들에게 실망스러운 무대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1월 11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 모창신들의 전쟁 편에는 신승훈, 남진등 12명의 원조가수와 함께 경연을 펼쳐 우승 혹은 준우승을 한 13명(아이유 편 출연자 2인)의 모창능력자가 경연을 펼친다. 모창능력자들은 각각 공연을 펼친 후 300명의 히든 판정단 투표를 받아 1등이 선발된다. 최종 왕좌에 오른 1등에게는 상금 2천 만원이 주어진다.

'나란놈이란', '문을 여시오' 등 신곡을 발표하며 맹활약중인 임창정이 마이크 대신 전화기를 쥐고 노래한 사연은 1월 11일(토)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에서 공개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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