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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윤도현 "히든싱어, 음악인생 베스트3에 든다"

입력 2014-01-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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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이 '히든싱어2'에 대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전쟁의 서막'에서는 원조가수와 모창능력자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왕중왕전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윤도현은 "'히든싱어2'는 의미가 남다르다"라며 "내 음악인생 베스트3 안에 드는 방송이라고 생각한다. 대대손손 물려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윤도현은 왕중왕전을 준비하는 '성대결절 윤도현' 조율을 만나 따뜻한 조언을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윤도현은 "나는 세 가지 종류의 소리를 낸다. 통소리, 콧소리, 공기반 소리반이다"라며 "소리가 좀 더 파워풀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윤도현은 1시간이 넘도록 자신의 비법을 전수하는 동안 '나보다 잘 한다'며 '이 노래를 못 즐기면 억울하지 않느냐?'며 칭찬과 조언을 건넸다. 그는 또 조율에게 자신이 즐겨 입던 옷을 선물하며 "자유롭게 재미있게, 무대에서 놀다 오라"고 격려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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