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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아이유 "김연준·샤넌, 내편 같아…1등 하자"

입력 2014-01-0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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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모창능력자 김연준과 샤넌을 응원했다.

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전쟁의 서막'에서는 원조가수와 모창능력자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왕중왕전을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아이유는 "어쩌면 이런 시간을 못 가질 뻔했는데 가질 수 있게 해줘서 (전현무) 삼촌께 너무 감사하다"며 "'히든싱어2'에 나와주신 출연자들도 노래도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모창능력자에 대한 속내도 털어놨다. 아이유는 "김연준은 정말 나를 잘 따라했다. 위기감을 느꼈을 때는 다 김연준이었다"고 말했다. 샤넌에 대해서는 "정말 노래 잘하는 친구인데 날 따라 하느라 자기 매력을 다 못 보여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후 아이유는 '히든싱어2' 녹화 당시 자신의 콘서트에 오고 싶다고 밝힌 김연준과 샤넌을 초대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아이유는 "김연준과 샤넌을 팬에게 소개하고 싶었고, 같은 편이라는 느낌이 든다"며 두 사람에게 "아이유로 왕중왕전 나가 1등 해볼까요?"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방송된 아이유편은 '히든싱어' 사상 초유의 공동 우승자가 발생해, 2명(김연준, 샤넌)이 왕중왕전에 출전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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