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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90여명 투입해 신천지 교회·간부 사택 행정조사

입력 2020-03-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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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신천지 관련 소식들 짚어보겠습니다. 대구시가 오늘(12일) 오전에 신천지 대구교회와 주요 간부 사택에 대한 행정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어떤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건지, 권영진 대구시장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권영진/대구시장 (오늘, 정례 브리핑) : 대구시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대구시 공무원, 경찰, 역학조사관 등 90여 명으로 구성된 조사반을 투입해 신천지 대구교회와 다대오지파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사택 네 곳에 대한 행정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교인의 명단, 집단 거주지 등 역학조사에 필요한 자료의 은폐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각종 대장 및 자료 등을 집중 확인할 예정입니다. 검찰 고발 후에도 검찰에서 압수수색 영장이 기각되는 상황을 볼 때, 대구시에서 할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라는 판단하에 이루어졌습니다.]

· 신천지 대구교회에 행정조사 돌입…이유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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