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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에이미, 이번엔 졸피뎀 불법 구입 혐의

입력 2015-11-0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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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이미, 이번엔 '졸피뎀' 매수 혐의

방송인 에이미가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심부름 업체를 통해 불법 구입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에이미 측은 병원에서 정식으로 처방받은 졸피뎀을 배달받았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2. "UFO가 나타났다"…알고 보니 미사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서부 해안에서 포착된 원뿔 모양의 섬광입니다. 현지시간으로 7일 밤 많은 목격자들은 상공을 빠른 속도로 가르는 이 섬광이 미확인 비행물체, 즉 UFO라며 SNS에 영상을 올렸는데요. 미 해군은 잠수함에서 실험 발사한 탄도 미사일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3. "수입 화장품, 해외보다 2.5배 비싸"

수입 화장품의 국내 판매 가격이 해외에서 판매되는 것보다 두 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수입화장품 가격이 백화점에선 해외 평균가격보다 최대 1.5배, 약국 등에선 최대 2.5배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습니다.

4. 흉악범 '뇌'는 어떨까? 촬영해 재판 반영

피고인의 뇌에 대한 분석 자료가 처음으로 재판에 활용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연구소에 의뢰해 '팔달산 토막살인'의 용의자인 박춘풍의 사이코패스 여부를 감정해, 이를 심리와 양형 결정에 참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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