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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경찰, '내복 복면' 쓴 60대 강도 붙잡아

입력 2015-11-05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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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덜미 잡힌 '내복 복면' 60대 강도

내복으로 만든 복면을 쓰고 강도 행각을 벌인 60대 마트 배달원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자신이 평소에 배달했던 집을 범행 대상으로 골랐는데요. 이 배달원은 경기도 부천의 한 빌라에서 70대 노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손과 발을 테이프로 묶은 뒤 현금과 신용카드 등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2. '사람에 종양 유발한 기생충' 첫 확인

인체 내의 기생충이 암에 걸린 뒤 사람에게 종양을 유발시킨 결과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에이즈에 걸려 면역력이 떨어진 40대 남성에게서 인간의 암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특이한 종양이 발견됐는데, 검사 결과 여기서 기생충 중 하나인 왜소조충의 DNA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3. 국민 55% "I.SEOUL.U 브랜드 반대"

서울의 새 브랜드인 아이 서울 유에 대해 반대 의견이 54.7%로 나타났습니다. 찬성은 11.9%에 그쳤습니다.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가 조사한 자료인데요. 특히 서울시민은 66.5%가 새 브랜드에 반대했습니다.

4. 경복궁 교태전이 교태 부리는 곳?

조선시대 왕비가 생활하던 경복궁 교태전은 '교태 부리는 곳'이고, 5만원권의 주인공은 '명성황후'다?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외국인 가이드의 엉터리 해설인데요. 특히 중국어 관광 가이드의 상당수는 무자격자란 지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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