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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김성현…결국 경기조작 혐의로 영장심사

입력 2012-03-0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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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경기조작 혐의로 긴급체포된 LG 트윈스 투수 김성현 선수가 1일 오후 3시 영장 실질심사를 받습니다.

김성현 선수는 브로커 김 모씨로부터 경기조작 제의를 받고 지난해 4월 24일과 5월 29일 두 차례에 걸쳐 첫회에 고의 볼넷을 던지고 수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어젯밤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대구지검 강력부는 넥센 히어로즈 문성현 선수를 상대로 누구에게 경기조작 제안을 받았는지 참고인 조사를 벌였으며, 내일 자진 출두할 예정인 LG 트윈스 박현준 선수도 집중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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