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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 컷] "18세를 얕보지 마라"

입력 2016-04-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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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선정한 오늘(8일)의 한 컷 보시겠습니다.

얼마전 선관위가 투표에 많이 참여하라며 홍보물을 내놨다가 도대체 저런 낯뜨거운 영상을 선관위가 만든 게 맞는건지 거센 비난을 받았었죠.

홍보대사 설현씨의 에센스 하나도 꼼꼼하게 고르면서, 이 멘트는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습니다.

그런 점에서 강렬한 인상의 이 일본 선거포스터, 다시 보일 수밖에 없는데요,

"18살을 깔보지 마라. 당신이 움직이면 사회는 바뀐다", 올 7월 참의원선거에서부터 투표 연령이 만 18세 이상으로 내려간다고 하고요. 이들의 투표 참여를 위해 고베 선관위가 만들었습니다.

우리 선관위도 이제 잘 생각을 해야하는 게, 2008년 미국 대선 때는 한 비영리단체의 홍보 영상 하나가 30만명이 넘는 새로운 유권자 등록이라는 결과를 낳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한 컷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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