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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종영, 정유미-에릭 재회하며…"훈훈하네"

입력 2014-10-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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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종영, 정유미-에릭 재회하며…"훈훈하네"


'연애의 발견' 마지막회는 배우 정유미(31)와 에릭(35)의 재회로 마무리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 16회에서는 강태하(에릭 분)와 한여름(정유미 분)의 재회가 그려졌다.

여름은 남하진(성준 분)과 연애 중임에도 전 연인인 태하에게 흔들리자 결국 두 사람 모두와 이별을 택했다. 태하는 여름이 하진과 행복하길 바라며 이별을 받아들였고, 하진은 여름의 곁을 지키려 했으나 안아림(윤진이 분)과의 이별에 깨달음을 얻고 여름을 보냈다.

이 날 마지막회에서는 이별 뒤 1년 후의 삶을 그렸다. 태하와 여름은 현실에 적응해가며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하진은 여름과의 커플링을 여전히 손가락에 낀 채 여름을 기다리고 있었다.

우연히 태하와 마주친 하진은 여름과 곧 결혼을 한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렇게 돌아선 후 자신의 못난 모습을 자각하고 커플링을 버리는 것으로 마음정리를 끝냈다. 이후 해외봉사를 떠난 하진은 그 곳에서 아림과 다시 만나 새로운 인연을 예고했다.

또 하진은 도준호(윤현민 분)에게 연락해 태하에게 한 거짓말에 대해 알려 오해를 해소했다. 이후 여름은 태하의 SNS를 뒤져 태하가 성산리 연리지에 가기로 한 사실을 알아냈다. 그 곳에서 두 사람은 재회했다.

한편, '연애의 발견' 후속으로 13일 오후 10시에는 배우 주원·심은경 주연의 '내일도 칸타빌레'가 방송된다.

'연애의 발견' 종영에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종영, 재밌게 봤는데 아쉽다", "'연애의 발견' 종영, 마지막까지 감동!", "'연애의 발견' 종영, 이제 월화에는 뭘 봐야 하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KBS 2TV '연애의 발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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