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윤권(30)이 2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했다.
나윤권 소속사 케이튠이앤엠코리아는 8일 나윤권의 새 싱글 '이프 온리(If only)'의 재킷 커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나윤권은 말끔한 수트 차림에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깊이 있는 눈빛으로 2년의 공백기 동안 성숙해진 모습을 자랑했다. 더욱 훈훈해진 외모 또한 관심을 모았다.
나윤권은 앞서 지난 6일 '이프 온리'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나윤권의 이번 신곡에는 작곡가 김형석과 작사가 양재선이 참여했다. 김형석, 양재선 콤비는 그간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차마',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I Believe)', 보보의 '늦은 후회' 등 많은 발라드 히트곡들을 만들어왔다.
나윤권은 오는 13일 신곡 '이프 온리'의 음원을 공개하고 다음달 8~9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단독 콘서트 '재회'로 팬들과 만난다.
나윤권 컴백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윤권 컴백? 너무 떨려요", "나윤권 컴백, '이프 온리' 어떤 곡일까?", "나윤권 컴백, 기대 된다, 빨리 나왔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케이튠이앰엔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