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지적장애 아동 성폭행한 70대와 장애인 등 3명 검거

입력 2013-05-06 09:1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부산 사하경찰서는 6일 지적장애가 있는 10대 아동을 성폭행한 김모(71)씨에 대해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지적장애 2급인 이모(30)씨와 강모(37)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2009년 6월 사하구 모 택시회사 숙직실에서 A(당시 12세)양을 강간하는 등 모두 6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는 차비를 빌려달라는 A양에게 "용돈을 주겠다"며 자신이 경비원으로 일하는 택시회사 숙직실로 유인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씨와 강씨는 교회에서 알게 된 A양을 집 등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유사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아내 불륜 의심 다툰 50대 흉기에 찔려 사망 창원 야산서 50대 추정 남성 숨진 채 발견 "아파트 소유권 넘겨라"…노모 폭행한 50대 딸 구속 '삼성 취업하려고' 납치 사기극 30대 집유·사회봉사 명령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