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내리막길 달리던 레미콘 차량, 정비업소 덮쳐 8명 사상

입력 2012-05-19 19:51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내리막길을 달리던 레미콘 차량이, 앞서 가던 승용차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뒤 자동차 정비업소를 덮쳐 네 명이 숨지고 네 명이 다쳤습니다.

19일 오후 2시 40분쯤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남구청 부근 사거리에서, 레미콘 차량이 앞서 가던 승용차와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추돌한 뒤, 자동차 정비업소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레미콘 운전사와 정비업소에서 차를 수리하던 정비사, 남자 고객 등 네명이 숨지고 행인 등 네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이 과속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수학여행 버스 추락직전 선생님의 외침 "안전벨트 매!" 레미콘 차량 추돌 후 상가 돌진…8명 사상 80대 해녀 추자도서 실종…해경 수색 중 "크리스마스 파티하자"며 성폭행 시도 조선족 실형 경찰, 현대차 사내하청 근로자들 경비원폭행 수사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