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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 유족 만나면 섣불리 위로하지 않는 게 중요"

입력 2014-05-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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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 그제는 생존학생들이 합동분향소를 찾아 오열했고요, 전해드린대로 어제(1일)는 희생자 가족들이 실종자 가족들을 찾았습니다. 모두가 걱정이 되는 상황인데요, 전문가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심리 치료를 전공한 숙명여대 유미숙 교수나오셨습니다.


Q. 희생자 가족들이 진도로 갔습니다. 천안함 유족들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실종자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되겠죠?

Q. 안산에 남아있는 실종자 가족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그리고 이 가족들에 대한 대책도 있어야 할 것 같은데요?

Q. 실종자 가족들에게 어떤 말을 해야 할까요?

Q.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들 직접 보셨는데 어떤가요?

Q. 또래 청소년들이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소식을 많이 듣는 것 같아요, 아이들에 대한 교육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온 국민이 이번 사고를 보면서 아파하고 있습니다. 사회 분위기도 침체되어 있는데요, 국민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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