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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뇌물 수수' 전병헌 1심 선고

입력 2019-02-21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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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 11일 임시공휴일 검토"

청와대가 올해 3·1 운동과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1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임시정부 수립일은 지난해까지 4월 13일로 지정돼 왔는데 11일이 맞다는 역사적 근거가 발견되면서 올해 처음으로 11일에 기념식을 열게 됐습니다.

2. 황영철 2심도 의원직 상실형

정치자금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았던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판결이 그대로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황 의원은 의원직을 잃게 됩니다.

3. '뇌물 수수' 전병헌 1심 선고

한국e스포츠협회를 통해 여러 대기업으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병헌 전 의원에 대해 오늘(21일) 1심 선고가 내려집니다. 앞서 검찰은 전 전 의원이 국회의원의 청렴 의무를 져버렸다며, 징역 8년 6개월을 구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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