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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한국당 당권 주자 첫 합동연설회

입력 2019-02-1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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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치경찰제 도입 방안 발표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잠시 뒤 7시 30분부터 국회에서 자치경찰제 도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당정청 협의를 시작합니다.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자치경찰제는 주민 밀착형 업무를 국가경찰에서 지방자치단체 산하 자치경찰로 이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14일) 당정청 협의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확정한 뒤 발표할 예정입니다.

2. 민주당 의원 입각 가능성 '촉각'

문재인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7곳 안팎의 개각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우상호 의원과 박영선 의원의 입각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청와대가 이들에 대한 검증 절차를 거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한국당 당권 주자 첫 합동연설회

27일 전당대회를 앞두고 오늘부터 자유한국당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됩니다. 오늘 대전에서 당권 주자들의 첫 합동연설회가 열립니다. 황교안 전 총리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진태 의원이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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