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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국회의장·여야5당 지도부 방미

입력 2019-02-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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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북·미정상회담 전 개각 가능성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7과 28일로 예정된 2차 북·미 정상회담 이전에 7~8명 규모의 중폭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부처 장관들을 중심으로 청와대 후임 인선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남·북 체육 수장, 15일 IOC와 회동

도종환 문체부 장관과 김일국 북한 체육상이 오는 15일 스위스 로잔에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3자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는 문제와 2032년 올림픽 공동 유치와 관련한 내용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3. 국회의장·여야 지도부 방미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지도부가 어제(10일) 미국으로 출국했습니다. 오는 17일까지 5박 8일동안 미 의회 주요 인사들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양국의 공조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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