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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외교 강행 논란…주말 집회가 정국 분수령

입력 2016-11-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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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 정치권의 상황도 짚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에 청와대, 그리고 새누리당 친박계에서는 국정 운영이 먼저다, 지금 위기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는 것 같고요. 야권에서는 대통령에 대한 압박을 더 하고 있고, 내일 있을 촛불 집회가 앞으로 이 두 곳의 움직임을 정하는 중요한 분수령이 되지 않겠습니까.

Q. 박 대통령, 외교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

Q. 야 3당 합류, 주말 촛불 집회 정국 분수령

Q. 대통령 외교 강행 vs 야 "외치도 손떼야"

Q. 법원 "12일 청와대 인근 행진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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