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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대통령, 5년간 받은 월급 아껴 기부해 화제

입력 2015-01-1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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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대통령이 훌륭한 기부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낡은 하늘색 비틀에 올라타는 이 사람.

세상에서 가장 가난하고 소박한 대통령으로 알려진 우루과이의 호세 무히카 대통령입니다.

재임 5년간 받은 월급을 아껴 6억여 원을 기부했는데요.

자신이 강력히 추진해온 서민주택 건설사업을 위해 내놓았습니다.

대통령 관저를 거부하고 아내와 농장에서 살고 있는 무히카 대통령, 그의 재산 목록은 1987년형 하늘색 폭스바겐 차와 트랙터, 그리고 몇 대의 농기구 뿐인데요.

다음 달 말 퇴임을 앞둔 무히카 대통령, 지지율은 재임 당시보다 10%나 높아졌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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