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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륙 지연에 뿔나 비상구 열어…중국서 '황당 회항'

입력 2015-01-1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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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항공기 회항 사태에 이어 중국에서도 황당한 회항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10일 오전, 중국 윈난성 쿤밍 공항을 이륙하려던 비행기, 하지만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이렇게 비상탈출구가 열린 것을 발견했습니다.

열린 비상구는 모두 3개, 결국 회항하는 사태가 벌어졌는데요.

눈 때문에 활주로와 기체에 제빙 작업을 하느라 출발이 7시간가량 지연됐습니다.

이에 불만을 품은 승객이 비상구를 강제로 연 건데요.

최근 승객들의 기내 난동이 끊이질 않는 중국, 정말 황당한 회항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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