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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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준비

입력 2014-08-1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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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교황 방한을 위한 미사 준비를 위해 광화문의 교통이 단계적으로 통제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16일 10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되는 '프란치스코 교황 시복식' 관련해 행사장 주변 교통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먼저 11일 오후 1시 광화문 북측 유턴 차로가 통제되고, 12일에는 주변 차로가, 15일 정도부터는 광장 주변 모든 도로가 일부 통제된다.

시내버스도 모두 우회하고 지하철은 경복궁역과 광화문역, 그리고 시청역에서 서지 않고 통과한다. 행사는 낮에 끝나지만, 오후 5시까지는 교통이 통제될 것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에 네티즌들은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교황 오는 날이 다가오는구나",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이제 실감이 난다", "광화문 단계적 교통통제, 시복식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