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세종청사, 17명 확진 "감염경로 몰라"…570여명 검사키로

입력 2020-03-12 14:25 수정 2020-03-12 15:0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전용우의 뉴스ON>'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전용우의 뉴스ON (13:55~15:30) / 진행 : 전용우


[앵커]

정부세종청사는 국가 1급 보안 시설입니다.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까지 확진자 현황은 어떻습니까?

· 세종 중앙부처 확진자 16명 중 11명이 해수부 소속…집단감염 현실화
· 세종시, 해수부 직원 570여명 전원 검사키로

[앵커]

세종청사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더 커지고 있는 이유, 아무래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는 사례들이 있다는 점인 것 아닌가요? 실제로 해수부 첫 확진자의 아내도 감염이 확인됐고, 자가 격리에 들어간 한 해수부 직원은 다른 부처 직원의 배우자로 알려졌습니다. 공무원 가족과 타 부처와의 '교차 감염'도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 세종청사서 총 17명 확진 "감염경로 몰라"
· 세종청사서 오늘 하루만 7명 추가 확진

[앵커]

세종청사는 17개 동이 하나로 연결돼있는 건물 구조상 감염과 방역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중앙부처에서 집단 감염이 일어날 경우, 국정 수행에도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란 분석도 있는데요?

· 세종청사, 17개 동 이어져 있어 감염 확산 노출
· 복지부·해수부·교육부…세종청사 '감염 비상'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현장영상] "전국 확진 7869명…방역당국, 모든 정보 공개할 것" WHO, 코로나19 '팬데믹' 선언…첫 발병 후 3개월 만 '콜센터발' 감염 확산에 수도권 초긴장…서울시, 전수조사 밀접 접촉 많은 콜센터·클럽 등 '집중 관리'…정부 대책은? [인터뷰] 박원순 "417곳 콜센터 전수조사…재택근무 등 권고"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