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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통전화] "천공 발생 원인보다 진단 못한 것이 더 관건"

입력 2014-11-03 16:50 수정 2014-12-0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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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3일) '뉴스현장'은 새누리당 정준길 수석부대변인, 새정치민주연합 박용진 전 대변인과 함께합니다.

가수 신해철 씨 사인을 밝히기 위한 부검이 오늘 실시됐습니다. 의료사고 의혹에 대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원인을 정확히 밝혀낼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신해철 씨 사망 원인의 의혹과 쟁점, 의사 출신 의료소송 전문변호사, 윤혜정 변호사에게 직접 묻겠습니다. 윤혜정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Q. 소장 천공과 염증…사망 원인?

Q. 부검, '수술 후 5일' 미스터리 풀리나?
[윤혜정 변호사/의사 출신 : 소장 천공, 주의 소홀로 보기 어려워]

Q. 부검, 의료사고 여부 밝힐 수 있나?
[윤혜정 변호사/의사 출신 : 천공의 원인에 따라 과실 여부 결정될 듯. 천공을 진단하지 못한 것이 더 관건]

Q. 병원-환자 간 고지의무, 적절했나?
[윤혜정 변호사/의사 출신 : 동의 없었다면, 환자의 자기결정권 침해]

Q. 뒤늦은 '천공 논란'…의료분쟁 핵심?

+++

[앵커]

정준길 변호사님, 환자 측 입장에선 의료소송이라는 게 상당히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Q. 부검, 의료사고 여부 밝힐 수 있나?
[정준길/변호사 : 의료소송, 입증 책임의 의무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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