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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6억 원 '잭 팟'…클리브랜드와 재계약 '성공'

입력 2012-01-1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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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추신수 선수가 소속팀 클리블랜드와 재계약했습니다. 연봉이 조금 깎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10억 정도 더 올랐습니다.

해외스포츠 심재용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음주 운전 파문과 부상을 겪으며 최악의 시즌을 보낸 추신수가 뜻밖의 대박 계약에 성공했습니다.

클리브랜드 구단은 오늘(18일) 지난해 연봉보다 약 100만 달러가 오른 49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6억 원에 추신수와 1년 재계약했다고 밝혔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이같은 결정은 추신수의 잠재 가치를 인정한 것으로 490만 달러는 박찬호, 김병현에 이어 역대 한국인 메이저리그 연봉 3위에 해당하는 거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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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왕컵 축구 8강전.

2대 0으로 뒤지던 에스파뇰이 종료 6분을 남기고 대반격에 나섭니다.

골키퍼까지 제치고 만회골을 잡아낸 뒤 2분 뒤에 동점골.

설마 설마했는데 정확히 2분뒤에 또 극적인 역전골까지.

4분 동안 3골을 몰아넣는 기적의 역전승으로 홈팬들을 열광시킨 에스파뇰은 이로써 4강 진출에 한걸음 더 다가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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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들이 말 대신 스키에 올라탔습니다.

초원을 누비던 사나이들도 눈위에서는 쩔쩔 매고, 카우보이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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