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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 북상, 잠수교 통행 제한…비 점점 거세져

입력 2020-08-08 20:11 수정 2020-08-0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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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잠수교에 나가 있는 강현석 기자 연결해서 지금 서울의 비 상황을 알아보겠습니다. 

강현석 기자, 아까보다 빗줄기가 강해진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약 30분 전 전해드렸을 때보다 상당히 세찬 비가 오고 있습니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이 이제 서울을 지나치고 있기 때문인데요.

잠수교는 도로의 모습은 보이지만 여전히 통행제한 상태이고 이곳의 비는 점점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강한 비까지 내리면서 시야도 좋지 않습니다.

현재 잠수교의 수위는 6.87m입니다.

비가 이렇게 강하게 오고 있는데도 수위는 몇 시간 전에 비해 오히려 다소 내려간 상태입니다.

한강 수위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팔당댐의 방류량이 초당 6800톤 정도로 계속 유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문제는 지금부터인데요.

비구름이 중부지방에 본격적으로 비를 뿌리기 시작하면서 팔당댐의 방류량도 급격히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 한강 수위도 다시 높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내일(9일)까지 수도권에 지금처럼 강한 비가 계속되겠는데 예상 강수량은 100~200mm 정도입니다.

특히 지역에 따라선 많게는 300m가 넘는 비가 오는 곳도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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