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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KT 황창규 "경영고문 자문료 몰랐다"

입력 2019-04-1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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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젖병세제에 '가습기 살균제'

아이들 키우면서 엄마들은 어떤 제품을 믿고 써야할지 참 모르겠습니다. 이번에는 젖병 등을 닦는데 쓰이는 유아용 수입 수입세제 에티튜드, 그간 친환경이라는 점을 내세웠었는데 가습기 살균제에 쓰여 문제가 됐던 성분이 검출이 됐습니다. 주방세제였습니다. CMIT, MIT라는 성분입니다. 식약처가 수입을 금지하고 유통된 제품들을 전량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2. 콜텍 노사, 사흘 연속 교섭

국내에서 가장 긴 기간 노사 분쟁이 이어지고 있는 사업장입니다. 악기제조업체 콜텍이라는 곳인데, 지난 2007년에 100여 명이 정리해고 돼, 해고 노동자들이 복직을 요구하고 있는데요. 어제(17일)까지 사흘 연속으로 교섭을 진행했는데 합의까지는 아니지만 일부 의견차는 좁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도 협상이 이어집니다.

3. 황창규 "경영고문 자문료 몰랐다"

어제 국회에서 있었던 KT 아현지사 화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황창규 KT회장에게 화재사건에 대한 질문 뿐 아니라 KT가 정치권 인사 등으로 경영 고문을 꾸려 비싼 자문료를 주고 로비로 썼다는 의혹, 그리고 KT 채용비리의혹에 대한 질문도 나왔습니다. 경영고문 문제에 대해서는 자신은 몰랐다고 했고, 채용비리에 대해서는 수사가 마무리되면 자체 조사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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