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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롯데, '여성임원 확대' 협약

입력 2019-04-1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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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드사 출혈마케팅 법으로 제한

대형가맹점들과 법인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한 카드사들의 과도한 마케팅이 카드 수수료를 높이고 있다고 보고 있는 금융당국이 여기에 제동을 걸기로 했습니다. 법인회원에게는 결제금액의 0.5%를 넘는 경제적 이익을 주는 걸 금지하고, 대형가맹점에는 사내복지기금 출연, 부당안 보상금 제공 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부가서비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카드상품의 수익성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 '국세계좌 납부서비스' 전면 시행

5개 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들에서 가상 계좌로 국세를 내면 그간 이체수수료가 붙었었는데요. 이제 인터넷은행과 증권사를 빼고 20개 금융기관에서 수수료 부담이 없어집니다. 국세 계좌납부서비스가 오늘(10일)부터 전면적으로 도입이 됩니다.

3. 롯데, 여성임원 확대 협약

롯데그룹이 3년뒤인 2022년까지 여성간부 비율을 30%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현재 36명인 여성임원은 60명이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오늘 여성가족부가 롯데그룹과 체결하는데요. 1호 롯데그룹에 이어 개별 기업들과 자율 협약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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