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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장 "아이폰6 불법보조금 엄중히 대응할 것"

입력 2014-11-0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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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주말에 발생한 이른바 '아이폰6 보조금 대란'에 엄중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위원장은 3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단통법이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불법 지원금 살포가 이뤄졌다며, 과징금과 형사 고발 등 모든 법적 수단을 세워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방통위는 지난 주말 서울 시내 휴대전화 판매점 곳곳에서 출고가 79만원인 아이폰6를 10만원대에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하자, 이동통신 3사 임원들을 소집해 재발 방지를 촉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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