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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기부받은 대만 산모 '부자 논란'…"억울하다"

입력 2014-07-1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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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얼마 전 이영애씨가 도와줬던 대만 산모가 논란이 되고 있네요?



네, 대만 언론에서 이 산모의 현지 모습을 취재했는데요, 이영애씨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될만큼 부자라는 겁니다. 무슨 얘긴지 만나보시죠.

지난 2월, 한국을 방문한 대만 부부가 갑작스럽게 조산을 했습니다.

몸무게가 1킬로그램밖에 되지 않았던 아이는 몇 차례 수술을 받았고 병원비가 1억 5천 만원까지 늘었는데요.

대장금을 좋아해서 한국에 왔다는 이 부부를 위해 배우 이영애 씨가 1억을 기부했죠?

당시 부부는 치료비가 없어 귀국을 못하고 있다고 했는데요, 대만 현지 언론이 이 말이 거짓이라고 폭로했습니다.

부부가 독일산 외제차를 보유하고 있고, 고급 휴대전화와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다며 국가적 망신이라는 내용을 전했는데요. 하지만 이 부부는 왜곡된 사실이라며 억울해하고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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