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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갈등' 북한-말레이, 태국서 아시안컵 최종예선

입력 2017-10-25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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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갈등을 빚고 있는 북한과 말레이시아가 결국 제3국인 태국에서 2019 아시안컵 최종예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은 "아시안컵 최종예선 B조 북한과 말레이시아의 경기를 11월 10일과 13일 태국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과 말레이시아는 지난 3월 28일 평양에서 아시안컵 예선 1차전을 치르기로 했지만,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지난 2월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되면서 무기한 연기된 바 있습니다.

북한은 2무 1패 승점 2로 3위를 달리고 있고 말레이시아는 1무2패 승점 1로 4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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