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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IS 인질 처형 영상에 등장한 '4살 꼬마'

입력 2016-02-12 09:47 수정 2016-02-1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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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일어난 사건 소식입니다.

현지시간으로 11일, 멕시코 북부 몬테레이에 있는 교도소에서 폭동이 발생했습니다.

재소자들 사이에 발생한 세력 다툼이 폭동으로 이어지면서 52명이 숨지고, 12명이 부상당했는데요.

당국은 추가 폭동 가능성에 대비해 군대와 경찰을 교도소에 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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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국가 IS가 네 살배기 아이를 내세워 인질을 처형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국 태생으로 알려진 4살 꼬마가 리모컨을 작동해 인질들이 타고 있는 자동차를 폭파하는데요.

인질 처형에 어린 아이까지 동원하면서 IS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분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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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는 피라미드의 조각을 몰래 판매한 남성들이 붙잡혔습니다.

이집트 민영 뉴스매체인 '닷 마스르'가 촬영한 영상입니다.

한 남성이 카이로 남부에 위치한 가자지구 피라미드에서 돌 조각을 떼서 파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한 조각에 우리 돈으로 약 4만 원을 받고 팔았습니다.

이 영상이 공개되자 이집트 내무부는 곧바로 수사에 착수했는데요.

피라미드 조각을 판매한 이집트인들을 문화재 파괴와 매매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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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식과 영상도 만나보시죠!

영국 런던에서 초연될 연극,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대본이 올 여름에 책으로 출간됩니다.

오는 7월 31일, 해리포터의 생일에 맞춰 출간될 해리포터 8권은 전편인 7권으로부터 19년 뒤의 이야기가 담기는데요.

결혼한 포터가 아이 셋을 둔 상황을 그려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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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닮은 두 남자 사이에서 16개월 아기가 고민에 빠졌습니다.

분명 아빠 품에 안겨 있는데 눈앞에 또 다른 아빠가 나타나자, 어리둥절해 하는데요.

양쪽을 아빠라고 부르면서 번갈아 가며 안겨봅니다.

사실은 아빠와 꼭 닮은 쌍둥이 삼촌을 만난 건데요.

혼란에 빠진 사랑스러운 아기! 덕분에 아빠와 삼촌 얼굴에는 웃음꽃이 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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