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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재선거 요구한 트럼프 "크루즈가 속였다"

입력 2016-02-04 08:59 수정 2016-02-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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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가는 해외 소식들, 정리했습니다.

아이오와 공화당 당원대회에서 패배한 도널드 트럼프가 경쟁자인 테드 크루즈를 맹비난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일,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가 SNS를 통해 아이오와 공화당 당원대회 재선거를 주장했습니다.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크루즈가 다른 경쟁 후보인 벤 카슨이 경선을 중단할 거라는 거짓 정보를 흘리면서 자기에게 투표하라고 했다"는 겁니다.

트럼프는 "많은 유권자들이 크루즈에게 속았다며 선거를 새로 하거나 크루즈의 승리를 무효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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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2일, 아프리카 소말리아 3000m 상공에서 공포스러운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여객기 오른쪽 날개 부분에 구멍이 뚫렸는데요. 이륙한 지 10분 만에 공중에서 폭발이 일어난 겁니다.

이 사고로 승객 1명이 구멍으로 빨려나가 실종됐고, 2명이 부상을 입었는데요.

당국은 테러 여부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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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들도 만나보시죠!

러시아의 건물 앞에서 한 여성이 인도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살짝 비켜서는 순간, 위에서 커다란 얼음 덩어리가 떨어집니다.

아주 간발의 차이로 사고를 피했는데요, 정말 아찔한 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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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간이 화장실로 들어가자, 갑자기 그 앞이 분주해집니다.

잠시 후, 볼일을 마치고 나온 여성 앞에 스타워즈 촬영장을 그대로 옮긴 것 같은 상황이 펼쳐집니다.

도무지 상황 파악이 안 되는 표정인데요. 브라질의 한 방송사가 준비한 몰래 카메라입니다.

짓궂은 장난에 놀란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도망가는데요. 스타워즈 광팬이라고 하더라도 이런 상황은 당황스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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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물위를 뚜벅뚜벅 걸어갑니다.

너무 투명해서 속이 다 들여다 보이는데요. 물 위를 걷는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는 이 곳, 스위스 실파플라나 호수입니다.

멋진 경치와 호수가 어우러져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시원해지는데요.

이 장면, 조금 더 감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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