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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이모저모] 예멘 대통령궁 정문 돌진 '차량 자폭테러'

입력 2016-01-2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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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소식입니다.

예멘의 대통령궁 인근에서 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폭탄 공격이 일어났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예멘 남부 항구도시 아덴의 대통령궁 검문소에서 차 한대가 폭발했습니다.

자살 폭탄 테러범이 대통령궁 정문으로 차를 타고 돌진한 건데요, 최소 8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당했습니다.

사상자는 대부분 경비대원들로 밝혀졌는데요, 사건 직후 IS는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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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는 반려 동물이 아닌 반려 인형 신드롬이 일고 있다는데요, 어떤 인형인지 만나보시죠!

한 여성의 집안을 가득 채운 인형들, 태국어로 아기 천사를 의미하는 '룩 텝'(Look thep)이라는 이름의 인형입니다.

크기가 실제 어린 아기와 비슷한데요, 가격은 최소 7만 원에서 최대 44만 원까지 다양합니다.

행운을 불러온다는 이유로 요즘 태국 여성들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요.

화려하게 치장시키는 건 물론, 유모차에 태워 쇼핑도 함께하며 자식 키우듯 돌봅니다.

최근에는 한 태국 항공사가 인형을 위한 좌석 티켓을 팔겠다고 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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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총을 쏘면 어떻게 될까요? 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노르웨이의 한 물리학자가 위험한 실험에 나섰습니다.

수영장 안에서 줄 하나를 잡고 있는 남성. 줄을 따라 가보니, 맞은편에 총이 놓여있습니다.

숫자를 천천히 세더니 줄을 당겨 자신을 향해 총을 쏘는데요. 과연 어떻게 될까요?

발사된 총알이 물속으로 빠르게 뻗어나가는데요. 하지만 얼마 가지 못하고 수압 때문에 바닥으로 가라앉고 맙니다.

본인도 긴장했는지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데요.

물의 밀도가 공기보다 크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직접 실험에 나선 이 물리학자.

철저한 계산에 따라 진행됐다고는 하지만, 정말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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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최북단, 트롬쇠 마을의 밤하늘에 신비한 오로라가 펼쳐집니다.

그 속에서 한 패러글라이더가 자유로운 비행을 선보이는데요.

스페인 출신의 패러글라이딩 세계챔피언, 호라시오 로렌입니다.

오로라 속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것이 평생의 꿈이었다는데요.

야간에 영하 15도의 추위를 이겨내고 아름다운 야간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그 멋진 모습 좀 더 감상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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