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영화 '원령' 시사회 참석…수준급 중국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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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영화 '원령' 시사회 참석…수준급 중국어 '눈길'

입력 2014-11-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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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아'

배우 홍수아가 중국 영화 '원령'(감독 동지견)의 시사회에 참석했다.

홍수아 소속사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는 12일 "중국 베이징에서 영화 '원령'의 공식 시사회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대륙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홍수아는 이날 취재진의 질문에 중국어로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녀의 능숙한 중국어 실력에 기자 뿐만 아니라 현지 관계자들고 깜짝 놀랐다는 전언.

홍수아는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영화 시사회에 참석했다. 긴장도 많이 됐고 설레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직 정확한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한국에서도 개봉될 것 같다. 한국의 관객 분들이 극장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셀프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홍수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홍수아, 근황 반갑네", "홍수아, 중국어 수준급라니 의외다!', "홍수아, 한류스타 되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홍수아, 제이스타즈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