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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중국 산둥성 경제사절단 부산 방문

입력 2019-12-02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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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 수출 12개월 연속 감소세

우리나라 수출이 지난해 12월 이후 1년 연속으로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지난달 11월의 수출도 지난해 같은달보다 14% 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따라서 올해 수출은 3년만에 역성장에 빠질 것으로 보이고 10년만에 두자릿수 감소를 기록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2. 민간소비 증가율 6년 만에 최저 전망

수출도 이렇게 줄고 민간소비에 대해서는 한국은행이 올해 민간소비를 지난해와 비교해 1.9% 성장할 것으로 봤는데요. 6년만에 가장 낮은 성장세입니다.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을 끌어내린 가장 큰 요인으로 수출과 투자 감소도 있지만 민간소비가 부진했던 것도 한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3. 중국 산둥성 경제사절단 부산 방문

중국 산둥성 당서기를 단장으로 하는 경제사절단이 어제(1일) 부산에 와서 부산과 칭다오 경제협력을 늘리는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4차 산업으로까지 협력 분야를 넓히고, 관광교류도 활발히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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