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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경제] 기아차 사내 하청 노동자 "불법파견"

입력 2019-11-2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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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용정보법 개정안, 법안소위 통과

금융, 산업계의 숙원인 데이터 3법 가운데 신용정보법 관련 법안이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를 통과했고요, 오늘(29일) 본회의에 상정됩니다. 개인 정보를 암호화해 누군지 알 수 없게 만든 가명 정보를 개인 동의 없이도 금융사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공공데이터는 당사자 동의를 받았는지 확인하고, 정보 유출 피해에 대한 배상액도 종전 개정안보다 높이기로 했습니다.

2. LG그룹 구광모 '쇄신인사' 단행

LG그룹 구광모 회장이 취임 이후 두 번째로 한 인사에서 대대적인 세대 교체를 단행했습니다. LG전자 조성진 부회장을 비롯해서 주력 계열사 사령탑이 한꺼번에 교체됐고, 젊은 인재들을 대거 중용했습니다.

3. 기아차 사내 하청 노동자 "불법파견"

현대·기아차의 사내 하청 노동자들이 불법 파견에 해당한다는 법원 판결이 또 나왔습니다. 16번째인데요. 기아차 하청 노동자 300여 명이 제기한 소송 재판에서 이들이 모두 불법 파견이라는 판결이 내려졌는데, 해당 판결을 받은 노동자는 정규직으로 전환돼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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