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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오지호, 카메라 꺼지면 자타 공인 분위기 메이커

입력 2015-02-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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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오지호, 카메라 꺼지면 자타 공인 분위기 메이커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JTBC 사극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는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의 치명 노비 오지호가 그윽한 눈빛과 윙크로 여심을 유혹하고 있다.

극중 오지호(무명 역)는 양반집 마님도 탐내는 매력 만점의 노비지만 어떤 감정도 드러내지 않는 차가운 조선의 남자, 일명 '차조남'으로 활약하고 있다. 하지만 하녀 정유미(국인엽 역)에게 만큼은 무심한 듯 깊은 배려를 보여 많은 여성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누구나 기대고픈 듬직함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대체불가한 노비 캐릭터를 만들어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오지호의 윙크 사진은 카리스마 넘치는 극중 캐릭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력을 엿보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오지호는 드라마 속 상황 푹 빠져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후배들에게 위트 가득한 재치 입담을 발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며 '하녀들'의 자타공인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는 후문.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오지호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몬 만월당의 일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정유미가 배신감에 휩싸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때문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새도 없이 원수가 돼버린 두 남녀의 운명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겉으로는 차갑지만 그 누구보다 따뜻한 남자 오지호를 만날 수 있는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매주 금.토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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