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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녀들' 시청자 추리본능 깨우는 세 가지 미스터리

입력 2015-02-2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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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하녀들' 시청자 추리본능 깨우는 세 가지 미스터리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제작 드라마하우스, 코너스톤)이 시청자들의 숨겨왔던 추리 본능을 깨우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 3.5%(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드라마 '하녀들'이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미스터리 요소들로 시청자들의 구미를 더욱 자극하고 있는 것. 이에 놓쳐서는 안 될 드라마 속 추리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 정유미 아버지 전노민의 억울한 죽음, 그 내막은?!
정유미(국인엽 역)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아버지의 누명을 풀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아버지가 남긴 유서의 비밀을 풀고 고려부흥단체 만월당의 정체를 알아내는 등 진실에 조금씩 다가가고 있는 상황. 때문에 정유미가 아버지의 억울함을 풀어낼 수 있을지 회를 거듭할수록 긴장감을 모으고 있다.

◆ 안내상의 숨겨진 혈육 찾기! 진짜 서자는 누구?
지난 방송에서 안내상(이방원 역)은 자신에게 숨겨진 혈육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본격적인 핏줄 찾기에 나서며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박철민(허응참 역)과 손을 잡고 은밀히 알아보던 중 찾아낸 유력 후보로 오지호(무명 역)가 지목되어 시청자들을 기함케했다. 이에 안내상의 진짜 서자는 오지호가 맞을지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 기녀 이채영의 본색은 무엇일까?
김갑수(김치원 역)와 은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이채영(가희아 역)은 이제 그를 넘어 왕 안내상에게까지 손을 뻗는 야망을 드러내고 있다. 단순히 부를 얻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이상을 보는 그녀의 수상한 행보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드라마 ‘하녀들’은 이제 중반부를 넘어서며 그동안 쌓여왔던 궁금증들이 본격적으로 풀릴 것을 예고해 더욱 높은 관심을 끌어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역모로 죽은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왕 안내상과 마주한 정유미의 모습에서 엔딩을 맞아 다음 방송에 대한 본방사수의 유혹을 더했다.

추리드라마보다 더 쫄깃하고 긴장감 넘치는 JTBC 조선연애사극 '하녀들'은 매주 금, 토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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