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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 디젤 바람 타고 SUV도 전기차 열풍…소비자 선택 폭↑

입력 2018-10-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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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동차 업계에서는 요즘 분위기가 탈 디젤입니다. 전기차를 비롯한 친환경 차와 또 가솔린 모델이 인기라고 합니다.

박영우 기자입니다.
 

[기자]

기아자동차가 두 달 전 내놓은 니로 EV입니다.

SUV지만 순수 전기차입니다.

한 번 충전하면 385km를 달립니다.

한 달에 1000여 대가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습니다.

현대차가 선보인 SUV 전기차 코나 EV도 넉 달 만에 약 5000대가 팔렸습니다.

[이현섭/현대자동차 부장 : 전기차 라인업 강화와 1회 충전 주행거리 확대 등을 통해 친환경 차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해외 자동차 업체들도 친환경 SUV를 곧 내놓을 예정입니다.

전기차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모델도 많습니다.

'탈 디젤' 바람 속에 친환경차 뿐 아니라 가솔린 SUV도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르노삼성 자동차의 QM6 가솔린 모델은 1년 만에 누적 판매가 2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디젤차가 중심이던 SUV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 폭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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