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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한국 여권, 여권 지수 세계 2위

입력 2019-01-10 07:31 수정 2019-01-10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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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명균 "김정은 방중, 사전 교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이번 중국 방문과 관련해 "사전에 우리 측과 일정한 교감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어제(9일) 국회 남북경제협력 특별위원회 전체 회의에 출석해 밝힌 내용입니다. 교감 시기나 소통 채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2. 손금주·이용호 입당 승인 보류

더불어민주당이 어제 무소속 손금주 의원과 이용호 의원의 입당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당 안팎의 의견을 추가로 들은 뒤, 오는 13일 최종 결정을 내릴 방침입니다.

3. 한국 여권, 여권 지수 세계 2위

글로벌 국제교류 전문업체 헨리앤드파트너스가 발표한 2019 여권 지수에 따르면 한국 여권을 가진 사람이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국가는 189개 국으로 조사됐습니다. 역대 최대입니다. 비자 없이 가장 많은 국가를 여행 할 수 있는 나라는 2년 연속 일본이 차지했고, 한국은 싱가로프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화면출처 : 핸리앤드파트너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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