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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홍영표, 손혜원에 "발언 자제" 경고

입력 2019-01-07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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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와대 비서실 이르면 내일 개편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내일(8일) 청와대 비서실장과 주요 수석들에 대한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신임 비서실장에는 노영민 주중 대사, 정무수석에는 강기정 전 의원이 유력하고 국민소통수석에는 윤도한 전 MBC 논설위원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한국·바른미래, 기재위 소집 압박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의 '청와대 적자 국채 발행 강요' 주장과 관련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출석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사태로 운영위원회에서 불붙은 여야 공방이 기획재정위원회로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3. 홍영표, 손혜원에 "발언 자제" 경고

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에 대해 잇따라 인신 공격성 발언을 하면서 비판을 받고 있죠.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손 의원에게 "신 전 사무관 관련 발언을 자제하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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