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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문화] 조선 개국공신 증명서 국보로

입력 2018-06-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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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랙리스트 관련자 수사 의뢰

블랙리스트 작성과 실행에 관여한 것으로 파악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26명에 대한 수사 의뢰를 진상조사위원회가 정부에 권고했습니다. 단순히 지시에 따른 것으로 본 104명에 대해서는 징계를 권고했습니다. 정부가 어떤 조치를 취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2. 조선 개국공신 증명서 국보로

조선 태조 이성계가 조선개국에 공을 세운 이제에게 내린 공신 증명서가 국보로 지정됐습니다. 조선이 처음으로 내린 공신교서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3. 문화재 안내판 알기 쉽게 정비

문화재 안내판에 대해서 그동안 지적들이 많았습니다. 전문용어가 많아 어렵고 중요한 내용은 빠져있다는 것이었는데요, 달라질 예정입니다. 다음 달부터 문화재청이 실태조사를 하고, 내년까지 1차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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