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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체크｜정치] 신미숙 비서관 지난주 소환 조사

입력 2019-04-15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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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른미래 갈등…지도부 총사퇴 요구

4·3 보궐 선거 참패 이후 바른미래당이 손학규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총사퇴 여부를 놓고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늘(15일) 손 대표가 현재 공석인 지명직 최고위원 2명을 임명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하태경 최고위원이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리겠다며 전면전을 선포했습니다.

2. "북한, 러시아 여객기 구매 의향 밝혀"

북한이 현재 평양을 방문 중인 러시아 의회 대표단에게 러시아 여객기 구매에 대해 관심을 나타냈다고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평양에서 베트남 하노이와 러시아 울란 우데로 가는 전세기 편에 관한 논의가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신미숙 비서관 지난주 소환 조사

환경부 블랙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지난 10일 신미숙 청와대 균형 인사 비서관을 비공개로 소환 조사했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됐는데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번 주 신 비서관을 한 차례 더 소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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