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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4.0%서 3.7%로 하향 조정

입력 2015-02-07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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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IMF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IMF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고 있는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제출된 보고서에서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이 작년보다 3.7%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같은 전망치는 IMF가 지난해 10월 예측한 4.0%보다 0.3% 포인트 하향 조정된 겁니다.

지난해 성장률도 3.5%로 추정해 역시 이전 보고서보다 0.3% 포인트 하향 조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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